안녕하세요! 오너 다람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적게 된 계기는 혹시나 해서 적어보는 거긴 하지만, 이 분이 왜 방을 나갔을까? 대체 왜 나가신 거지?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한 번 글로 적어봅니다. 우선 오너는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확실히 현생에 조금이라도 집중을 해야할 것 같아서 제가 들어갔던 방은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나가게 되서 죄송할 따름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되지 않을 것 같아, 현생에 더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현생도 현생이지만, 지금 현재 들어간 방이 너무 많아서 잠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옛날이라면 그저 그렇구나 하며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니 들어간 방들이 더욱 더 신경이 쓰이고, 저한테 있어서 감당하기 힘들 거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총괄인 방, 서식하는 방을 제외하고는 잠시 방정리를 하려고 하니, 조금만 양해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들어간 지인방도 웬만해서 나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사정이 심각해졌기에 잠시 나가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지인방은 나가기 싫었는데, 커미션 작업 및 이것저것 사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도 했고, 심적으로 많이 불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 달 동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것으로 판단을 내리기도 했고요. 물론 제가 총괄인 방과 자주 머무르는 곳은 정리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안정된 상태가 된다면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물론 개인은 나가지 않고, 가만히 둘 생각입니다! 언제든 심심하시면 편안히 오셔도 좋아요.) 갑작스럽게 나가게 되서 당황을 하셨을 텐데, 정말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저도 옾접을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서, 설마 내가 여기서 옾접을 하겠나? 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갑자기 급하게 사정이 생겨서 옾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부질없지만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오너 다람의 발언이었습니다.